박춘자이모님께 힘든 조리 잘 마치고 후기 남겨요~~

힘든 출산하고 에너지 방전 이였습니다
이틀 진통하다 제왕절개로 아이낳았구요ᆢ
아이가 뱃속에서 진짜 많이 컷어요ㅠㅠ
모유수유하고 싶어서 밤에 잠 안자고 젖물리고
아기 케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했어요
그러나 얼마 못가서 제 몸이 너무 아픈거예요ㅠㅠ
두들겨 맞은 것처럼 마디마디가 쑤시고 아렸어요
손목과 손가락이 제일 심하게 붓기도 했구요
우리 박춘자이모님 처음 만나는 날  전 울고 말았어요ㅎ
저 일은 일절 못하게 하시고 계속 몸을 따뜻하게 해주셨고 손목 손가락 마사지로 풀어주셨어요
다행히 아기도 이모님께서 수유텀 잘 만들어 주셔서 3시간씩 잘 잤구요
단호박찜에 우유와 견과류를 갈아서 간식으로 주시고 건강식으로 잘 챙겨 주셨습니다ᆢ
박춘자이모님 감사했습니다
다시 또 연락해서 부탁할 지 몰라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