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순 관리사님께 감사드려요♡

4주 신청해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게 되었는데 정말 친정엄마 생각 안날정도로 참 의지가 많이 되었어요~^^
경험이 많으셔서 아기케어도 노련하게 잘 해주실 뿐 아니라 첫째아이랑도 잘 맞춰주시고 요리솜씨도 좋으셔서 제 입맛도 찾아주셨어요~
이모님 덕분엔 오전엔 숙면 취하면서 푹 쉬고 오후엔 맛있는 점심 먹으며 수다도 재밌게 떨어주셔서 얼마나 즐거웠는지 몰라요~ 엄마들 성향에 맞게 잘 맞춰주시는 이모님 덕분에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중간에 저희가족이 코로나 걸려서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지 못했을때에도 문앞에 반찬이며 국이며 챙겨서 놔두고 가주시고...산타클로스 같았던 이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아요..! 힘들때 이모님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 ㅠㅠ
정말정말 감사했던것들 여기 다 쓸수 없지만 이모님 덕분에 그나마 밥도 챙겨먹고 산후우울증도 없이 즐거웠어요~
친정엄마보다도 더 친정엄마 같으셨던 장영순이모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셋째는 없을거지만 ....다시 뵙고 싶어요 ..!